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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대덕대학교 특전부사관과 수시 입학 하려는 고3 여학생인데요 제가 21년 1월27일에 교통사고가 나서 허벅지 대퇴부 골절로 철심을 박는 수술을 하였는데 내년 1월에 철심을 빼내어도 1~2년 정도 더 회복해야 온전하게 뼈가 붙고 걸을 수 있다고 병원에서 교수님께 들었는데 부상이 있으면 입학이 어려운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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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변
답변자
박현식
답변일
2021-09-13

안녕하세요. 특전부사관과 학과장 박현식 교수입니다.

먼저 특전부사관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.


특전부사관과 학생들은 대학 입학 후, 학업도 중요하지만 높은 등급의 체력단련이 요구됩니다. 이는 일반 부사관 체력 수준 보다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.

상담을 문의한 학생의 경우 안타깝게도 큰 부상을 입고 회복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. 내년 철심을 빼고 1~2년간의 기간은 재활1단계(부상의 단계에서 일상생활의 영역으로 들어오는 것)로 보이고, 그 후 재활2단계(일상생활 단계에서 운동선수 수준의 영역)로 진입을 해야만 희망하시는 목표에 근접할 수 있습니다.


아직 2년 정도의 시간이 있기는 하지만 재활1단계~재활2단계를 모두 통과하기에는 시간이 좀 더 걸려야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.

일단, 체력검정에 합격할 수준이 되지 못하면, 향후 육해공군해병대 부사관 임관 요건을 벗어나기 때문에 입학에 제한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.

현재 상담 문의 학생의 신체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의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.

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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